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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로 ‘섬의 날’ 제정 추진
  • 김종필
  • 등록 2017-03-09 15: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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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섬이 가진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는 날이 되도록


         ▲ 보령시. 외연도  





섬의 날 제정 및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 공청회가‘17. 3. 8.()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회 섬 발전연구회 행정자치부 공동 주최로 개최했다.

 

섬의 날제정은 ‘1695일 열린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섬의 날제정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면서 공론화되어 국민들이 섬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고 섬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다 같이 즐기기 위한 날로 만들고 오랫동안 소외당했던 섬 주민들이 자긍심을 회복하고 섬의 새로운 발전을 꿈꾸게 되는 것은 물론 섬 밖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이 날을 계기로 섬을 찾아 우리 섬이 가진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는 날이 될 것이다.


현재 섬에는 인구수가 적고,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등의 이유로 외면 받고 있는 실정이지만 세계적으로는 섬을 둘러싼 국가  해양영토 분쟁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경제적으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육지 영토가 1이라면 바다영토는 4배가 되므로 섬의 시대가 도래하면 우리의 생활영토가 자연스럽게 5배로 늘어나게 될 것이다.


섬 자체가 미래자원의 보물 공간으로 역사·문화·관광 등 관련 산업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섬에서 자라고 섬 출신으로 유명한편삼범(전)보령시의회 부의장은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전국 섬지역의 의원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섬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일해오면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마음속에 작지만 우리의 소중한 영토인 섬에 대하여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보령시도 글로벌해양관광시대를 열어간다는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섬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 지원 등 체계적으로 섬 발전계획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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