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가 수송부분 온실가스 발생 감축을 위해 시행한 전기자동차 구입비 지원 신청이 1초만에 마감돼 전기차에 대한 폭발적 인기를 실감했다.
시는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담당자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를 받은 결과 올해 1차 지원분 3대가 순식간에 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
김포시가 지원하는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대당 1,900만원으로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전환시 추가로 200만원이 지원되는 등 최대 2,1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 대수의 5배가 넘는 인원이 몰렸다며 신청자격 및 서류를 확인해 결격사유가 없을 시 신청 순서대로 보급대상자를 선정 할 예정이며, 전기자동차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수요 증가를 고려해 향후 전기자동차 17대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2차 지원 공모를 금년 4월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구매 대상자로 선정되면 동일 업체 내 차종 변경은 가능하나 타 업체의 차종으로는 변경이 불가하며 ▲ 김포시에 차량 등록 ▲ 차량 등록시 전기차 구매자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에 한해 공동명의 등록 가능 ▲ 계약 2개월 이내 차량을 인도하지 않을 경우 지원 취소 ▲ 2년간 소유권 이전(판매)가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