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는 일부 소매점에서 빈 용기 보증금 반환을 거부하는 등의 민원이 지속되고 있어 ‘빈 용기 보증금 반환 현장 실태 점검’을 3월 2일 ~ 3월 24일 까지 4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의 소매점으로, 해당 업체에서 판매하지 않은 것이란 이유로 반환을 거부하거나 요일, 시간 등을 정하여 반환해주는 경우, 임의로 반환병수를 제한하는 등의 주요 환불 거부 사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생산된 제품에 대해 소주병은 40원에서 100원,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인상된 빈 병의 보증금이 적용되며 구병과 신병의 확인은 병에 부착된 라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소매점에서는 보관 장소의 부족 등의 이유로 30병 초과하여 반환하거나 빈병이 깨져 재사용이 불가능 할 경우 환불을 거부 할 수 있으나, 특별한 이유 없이 빈 용기 보증금 반환을 거부한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