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서천군 장항읍(읍장 최창근)은 1일부터 2일까지 장항읍사무소에서 열린 2017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봄철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동안 산불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보전단지 배부와 산불방지 주민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부주의하게 산림과 가까운 논·밭두렁 소각으로 발생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노력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올해에도 전 읍민이 산불예방에 함께 노력하여 소각산불없는 장항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항읍은 지난해 찾아가는 산불예방 마을 순회교육을 비롯한 적극적인 산불예방 계도활동으로 한 건의 산불피해도 발생되지 않은 점을 인정받아, 서천군이 실시한 ‘2016년 산불방지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