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창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이 빛을 발하고 있다.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 19일부터 1. 31까지 연말 및 동계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전개로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유해환경을 사전차단하기 위해 교육청(학교), 패트롤맘 등과 합동으로 청소년 밀집지역 및 우범지역 순찰 등 가시적 예방활동과 더불어 선도․보호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제거에도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동계방학 기간 중 청소년 비행이나 학교폭력 발생이 없으며,지난 1. 24일 야간에 합동순찰 중 배회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 쉼터에 안전하게 인계하여 범죄 내지 비행을 사전 차단한바 있다.
고창경찰서장은 2월초 개학과 더불어 졸업식을 마침과 동시에 또다시 봄 방학이 시작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