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인천 강화군이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은 발암 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주택 및 부속건물의 노후 슬레이트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소유자에게 최대 336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보다 50% 증액된 3억 6천9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정부에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선정한 강화읍 서문안 지역과 신문리 등 새뜰마을 지원 사업을 포함해 총 150여 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범사업으로 취약계층인 저소득층에 대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사업비 등 최대 9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슬레이트 처리 사업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