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FIFA U-20월드컵 개별 경기에 대한 일반입장권 판매가 지난 1월 2일부터 시작됐다.
천안시
U-20월드컵지원단은 지난해 FIFA U-20월드컵 조별리그 및 16강전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2017장의 한정수량 패키지 입장권 판매가 종료
되고 2017년 1월 2일부터 개별 경기에 대한 입장권 판매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입장권
가격은 경기별, 좌석, 나이 구분에 따라 7000원부터 3만5000원까지 다양하며, △장애인(1∼3급)/국가유공자/문화누리카드 소유자
50%할인△단체(11명이상) 30%할인△단체(4∼10인) 15%할인△VISA 카드로 결제 시(2017. 3. 15까지) 10%로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입장권 구매는 온라인(kr.FIFA.com/u20ticket),
콜센터(1544-1555), 천안시 U-20월드컵지원단, 천안시청·동남구청·서북구청·차량등록사업소 및 천안시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서
가능하다.
U-20월드컵지원단은 대회 대회성패를 가늠할 관중확보를 위해 각종 언론매체를 비롯해
SNS, 현수막,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방법을 활용하여 대회 붐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07년 U-17 월드컵에서 개최도시 가운데 최다 관중이 관람한 F조(콜롬비아, 독일, 트리니다드토바고, 가나)경기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높은
축구열기를 재현할 수 있도록 티케판매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천안시
월드컵지원단 관계자는 “U-20월드컵은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 행사”라며, “봄철 외지관광 및
수학여행을 대신할 수 있어 각 모임별 단체관람, 각급학교 현장학습 등 단체할인을 적극 활용하여 경기관람을 당부하며 월드컵이 우리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민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7년 5월 20일~6월 11일 23일간 총 24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FIFA U-20월드컵은 대전, 전주, 수원, 인천, 천안, 제주 등 6개 도시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전주, 폐막식은 수원에서 개최된다.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조별리그 6경기, 16강 2경기,
8강 1경기 총 9경기가 펼쳐지며 조별리그는 1일 2경기로 1개 입장권으로 관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