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안성경찰서(경찰서장 연명흠)에서는 또래 친구들을 학교폭력으로부터 지켜주기 위해 활동중인 명예경찰소년단원들중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가장 모범적이고 활동실적이 우수한 학생 6명을 선발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안성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은 2016년 한 해 동안 17개 학교, 213명이 각 학교에서 순찰활동과 안전활동, 상담 및 돌봄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친구들을 지켜주고 있는 ‘모범적인 학생동아리’이다.
안성경찰서 연명흠 서장은 우수 명예경찰소년단원들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한 후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통해 그 동안의 수고를 치하하고, 학생들의 진학문제에 관심을 보이며 멘토를 자청하는 등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오늘 표창을 수상한 공도중학교 최군은 명예경찰소년단 활동으로 표창을 받은 것도 좋은데, 점심까지 사주시면서 서장님의 공부방법까지 전해주셔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안성경찰서는 명예경찰소년단원들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으로 행복한 학교, 꿈을 키워가는 배움의 터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안성경찰서와 명예경찰소년단의 아름다운 우정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