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연말연시 송년제야 및 해맞이 행사로 주요 도로 통제 “셔틀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당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올해 제야의 종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 다중 운집 행사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이 울산 도심과 외곽 도로 통제에 나선다.◦ 울산경찰청은 내일(31일)부터 이틀 동안 2025년 제야의 종 타종식과 2026년 해맞이 행사 13개소에서 총 17만여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
여성친화적 대표 단체인 「여성과참여」는 “아시아문화전당의 여성친화적 모니터링과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오는 14일 14시부터 김대중센터 중소회의실(2F)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광주를 대표하는 ‘아시아문화전당’의 대규모 문화시설의 기획단계에서 운영단계까지 어떻게 여성친화적인 모니터링 방식을 도입할 것인지를 논하고자 박혜자 전 국회의원의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기조발표에 이어 이병훈 전 아시아문화전당 추진위원장과 김경아 전북대학교 교수, 호남대학교 정연철 교수 등 9명의 연구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전 국회의원 박혜자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대규모의 문화행사와 시설 등 규모와 횟수의 증가를 통하여 미래의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여성친화적 관점을 도입하고 기획 및 운영하는 전략과 접근법이 부족한 부분을 문화의 광주를 제안하는 계기가 되는 세미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광주아시아문화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