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대되는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12월 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면소재지 유흥가 밀집지역 집중순찰 강화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2∼30분 단위로 장소를 옮겨 짧게 단속하는 ‘스팟(spot) 이동식 단속’을 실시하며 주·야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상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시간대 위주 단속으로 ‘음주운전은 언제·어디서든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강신 파출소장은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무고한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인 만큼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