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충남도는 지난 3일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위탁가정 송년 행사 ‘위탁가정 히트다 히트’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남신 도 사회복지과장,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연 의원과 행정자치위원회 이공휘 의원, 교육위원회 오인철 의원, 도내 위탁가정과 관련 기관 종사자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위탁가정 부모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탁가정 구성원 간 감사와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화합의 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과 가정위탁 사업 활동 영상 상영, KT&G 후원물품 전달식 등이 열렸다.
표창은 가정위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수현·조용자·김종덕·이태순·윤경현 씨와 김건아 양이 충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이어 지난 2009년부터 저소득 아동 지원 사업을 후원해 온 KT&G 천안공장이 위탁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가족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화합의 마당이 마련돼 온 가족이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남신 과장은 “도는 앞으로도 나라의 희망이며 보배인 우리 아이들이 해맑은 모습을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기 위해 가정위탁 사업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친부모에게서 정상적으로 양육될 수 없는 아동을 위해 가정위탁 사업 홍보 및 위탁가정 발굴 위탁가정 조사 및 위탁아동 상담 위탁부모 교육 및 위탁가정 사례관리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