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북방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은 지난 10월 17일 월요일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북방면사무소 자체계획에 의거 실시하였다. 대상농가는 오미자 재배를 크게 하는 농가로 오미자 수확, 무궁화축제, 벼 수확 등 연이은 일정으로 엄두도 못 내고 있던 고추 수확과 지주대 철거 등 밭정리 작업을 함께 하였다.
대상 농가는 “팔꿈치 연골손상으로 오랜 고통을 겪고 있던 중 고질병을 최근 수술하여 농번기 농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가을걷이 농작업에 함께 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 며 고마움의 인사를 표했다.
안완찬 북방면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알뜰히 살펴, 면민의 어려운 곳에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 공무원 농촌일손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