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강화군이 중고 PC를 정비하여 취약계층에게 전해주는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정보화 격차 해소와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그린 PC’ 30대를 정보 소외계층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 PC는 군청에서 불용되는 컴퓨터 중 사용 가능한 부품을 선별해 세심한 정비와 청소를 마친 후 재조립한 것으로 군은 ‘12년부터 매년 30~50대의 PC를 보급해 왔다. 올해는 PC 본체만 보급되며, 고속 저장장치(SSD)와 동영상 구동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2GB의 메인메모리가 장착된다.
보급대상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정보 소외계층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이다. PC 보급을 희망할 경우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최근 2년간 수혜자나 미취학 아동은 보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접수처 별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후 11월 중으로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사랑의 그린 PC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본 사업은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도 높이고, PC를 재활용하여 환경도 보존하는 win-win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경제적, 신체적인 이유로 정보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