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2차에 걸쳐 (예비)귀농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재배기술 등을 제공하기
위한 귀농귀촌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상반기 초ㆍ중급 영농정착 교육을 진행하면서, 영농의 기본 특성 및
귀농의 전반적인 흐름만을 소개하는 방식이 타 지역과의 차별성이 없을뿐만 아니라 귀농인들의 학습욕구 충족을 통해 창농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서천군귀농프로그램에 대한 신뢰감을 주기 위해 이번 심화과정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귀농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천의 농업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전문 직원의 밭작물, 원예작물 지역적응의 미세한 차이까지도 섬세하게
다루고 있어 창농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장류기술, 발효, 양봉에 대한 선배 귀농인의 성공사례를 학습하고,
송민영 팀장(귀농귀촌종합센터)을 통해 향후 귀농귀촌정책에 대한 다양한 변화과정을 듣고 귀농 종합계획수립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용구
귀농귀촌지원팀장은 “이번 과정은 귀농인들에게 정보제공의 차원을 벗어나 서천 농업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창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