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충남 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舊 미곡창고)은 오는 6일부터 11월 4일까지 ‘반복되는 일상에서 오는 권태의 재발견’ 이라는 주제의 김병철
개인전이 열린다.
김병철 작가의 이번 전시는 현대에 개인의 삶은 자본, 상품이 원하는 모습으로 향하기
십상이며, 그것은 무기력, 공허, 권태의 일상으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여기서 우리는 멈추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 끊임없이 새로운 시선으로
나의 삶과 주변을 바라볼 때 자기로써 존재할 수 있으며, 산뜻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다는 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오프닝 행사에서는 ‘김병철 작가의 독특한 미적 감각과 현대사회에 대한 사유’에 대한 이야기를 관람객, 미술인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전시작품은
회화, 설치, 드로잉 등 20여점이 전시되며, 미술의 시장성이 부각되고, 감각적인 미술이 번성하는 지점에서 보기 드물게 개념미술과 설치작업을
선호하는 김병철 작가의 색다른 미적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는 10월 14일부터 연례 행사인 세 번째
‘선셋페스타’가 열린다. 전시와 함께 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