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 가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실무위원회는 위원장인 정규원 부군수를 비롯해 강화경찰서, 강화교육지원청, 해병대 제5연대, 강화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관련부서 팀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2016년 가을철 지역축제 기간 행락객들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주요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대책,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응체계, 축제 프로그램별 안전관리대책과 시설물 안전관리사항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축제 개최 1일 전까지 경찰서,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행사장 현장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정규원 부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매년 하는 행사니까’, ‘작년에는 사고가 없었는데’라는 안이한 생각을 버리고 축제기간에 한건의 안전하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서 이번에 개최되는 4대 축제가 안전하고 즐거운 전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