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 폭염에도 계속되는 ‘행복나주 이동봉사단‘ 현장 봉사
24일 금천면 죽촌리 상촌마을 봉사활동…현재 45,206건 불편사항 처리
‘시민중심 체감행정 모범 사례“ 매월4회로 확대 시행 방침
교통이 불편한 13개 읍·면지역 마을을 돌며 자원봉사자들이 펼치고 있는 ‘행복나주 이동봉사단’의 맞춤형방문서비스가 폭염에도 불구하고 계속돼 시민 체감행정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행복나주이동봉사단은 매월 2회씩 연중 쉬지 않고 생활이 불편한 오지마을 곳곳을 방문, 24일 현재 6백개마을에서 45,206건의 불편사항을 처리하여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
서비스 분야만 해도 건강검진, 전기, 가스, 수도, 가전제품 수리, 자전거수리, 컴퓨터수리, 이·미용, 칼갈이, 빨래방, 토지 지적민원 경찰민원, 이동목욕, 가사정리까지 총 20개 분야에 이르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24일 금천면 죽촌리 상촌마을회관에서 펼쳐진 187회 행복나주이동봉사단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민원을 상담을 통해 해결하고, 각종 고장난 생활용품들을 들고 나와 수리하느라 북적댔다.
조용안 어르신(78세)은 “이렇게 고장이 나 타고 다니지 못하는 자전거도 고쳐주고, 고장난 밥통도 고쳐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해 했다.
이날 격려차 현장을 방문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주민의 일상생활 불편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복지체감지수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나주시는 도농통합지역인 나주시의 특성은 물론 노령인구 증가로 생활주변과 일상 전반에 대한 불편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매월 두차례 실시해오던 행복나주이동봉사단 운영을 매월4회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자원봉사 수요처 발굴과 봉사자 모집, 센터사무실 확보 등 기반구축과 체제를 정비해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