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가 식품 보존과 관리가 취약한 집단급식소 282개소에 대해 11월 말 까지 지속적인 지도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집단급식소란 상시 소속된 특정 다수인에게 계속해 음식물을 공급하는 급식시설로 식중독이 발생 했을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는 바, 기존에 운영 하고 있는 집단급식소를 집중관리업소로 선정(2016년 신규업소 제외)해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급식시설 내 조리실 위상상태와 개인위생관리, 운영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되며 조리종사자 손과 조리기구의 표면 오염도 측정을 통해 세척‧소독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집단급식소에 대한 집중관리업소를 선정해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홍보를 통해 집단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