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2016 을지연습과 연계한 제402차 민방공 대피훈련이 20분간 실시된다고 전했다.
이날 훈련은 적 공습상황을 가정해 경보발령(차량통제 5분), 대피, 교육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IT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훈련을 위해 『훈련참여 인증샷』, 『대피소 고(GO!!)훈련』 등 참여자 중심의 능동적 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참여 인증샷』은 생업에 종사하는 민방위대원들의 자율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훈련 당일 ‘16년도 교육 미참석 민방위 대원이 대피장소에서 민방위 대피소 안내표지판을 배경으로 인증샷(당일 14:00~14:20분 사이 촬영만 인정)을 찍고 김포시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간단한 확인절차 후 민방위 교육 자율참가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대피소 고(GO!!)훈련』은 최근 유행하는 게임처럼 스마트폰에 미리『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고, 본인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대피소를 검색해 지도서비스에 따라 대피하는 훈련이다.
시는 이와같이 특색있는 훈련참여 방법은 딱딱하고 수동적인 민방공 대피훈련을 참여자 중심의 스마트 훈련으로 바꾸기 위한 아이디어 정책으로 시민들과 민방위대원의 호응에 따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