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가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시는 관내 숙박업 61개소, 목욕업 31개소, 세탁업 125개소 등 총 217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오늘 25일부터 공중위생서비스수준평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 평가는 업소를 방문해 현지조사와 평가내용에 대한 질문, 관찰 등의 방법으로 진행되며, 절대평가 방식을 적용해 점수별로 등급을 결정한다.
측정결과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인 업소에 대해서는 녹색등급을 부여해 최우수업소표지판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중위생서비스수준평가는 매년 업종을 달리해 진행됐는데, 지난해에는 이․미용업 618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35개 업소를 선정한 후 최우수표지판과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다.
식품위생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수준평가를 통해 손님에게 최대의 기술서비스, 최대의 친절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업소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및 위생상태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시민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