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국 최초 ‘인문학 교육특구’로 선정된 담양군이 천혜의 관광자원 죽녹원을 활용한 ‘담양 죽녹원 인문학산책’ 기행을 실시한다.

담양군에 따르면, 오는 11월말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죽녹원 인문학산책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매회 인문학 명사들이 참여해 ‘인문학’을 중심 테마로 참여자들과 인문학에 대한 소견을 나눈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미술총감독을 역임하고 「2016 뿌리들의 일어섬」,「베를린, 2015 뉴욕 코리아소사이어티」등 35차례 개인전을 열었던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강연을 나설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접수 및 관련 문의는 담양군청 관광레저과(☎061-380-3151)로 하면 되며,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damyang.go.kr)를 통해 예약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 교육이 어우러진 인문학 생태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과 정원을 활용, 인문학적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 개발로 담양을 ‘인문학 기행지’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