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성경찰서(서장 김종식)는 20일 안성시 당왕동 소재 비룡초교에서 보안협력위원과 안성서 직원들이 함께 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금년 3월 초부터 초등학교 통학로에 경찰관을 배치, △교통사고 예방 △학교주변 순찰 등을 통해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경기남부경찰청의 특수 시책이다.
금일 학생들 등하굣길 안전 활동에 참여한 비룡초 녹색어머니회 회장(남현동)은 “아이들의 안전이 확보됨은 물론 학부모, 교사까지 경찰관과 서로 친밀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학교 앞 무질서가 바로 잡힌 것이 굉장히 좋은 변화였다“고 말했으며, 박수영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은 “경찰관들이 학교 주변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데, 보안협력위원이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종식 안성경찰서장은 “‘최근 안전한 등하굣길 모습과 함께 아이들, 학부모들의 밝은 미소에 경찰관으로서 보람을 느낀다. 안성경찰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