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석)에서는 관내 과채류 재배작목 편중현상과 이로 인한 홍수 출하기 과채류 수취가격 하락현상 등을 해소하기 위해 작목다변화 및 신품종 재배작목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도의 철원군 시설하우스 과채류 재배 면적은 300ha 이상으로 추정되며 특히 토마토와 파프리카 작목에 집중되어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로 인하여 과잉생산 및 수확성기의 농가 수취가격 하락으로 인해 농가의 고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서는 미니·송이토마토, 미니파프리카, 콜라비, 컬리플라워, 가지와 애플참외 등 다양한 신품종 및 대체작목을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미니·송이토마토, 미니파프리카는 현재 시장출하로 kg 당 3,000원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되며 시장상인의 선호도가 높고 기존 작목 대비 2배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품종 신작목 과채류를 도입을 통해 관내 과채류 경영형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계약재배를 적극 추진하여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미니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