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생태도시 담양군이 생물 다양성을 기반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향상 시키고 공직자들의 생태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15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공직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대학교 김병완 교수와 최형식 담양군수가 나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태도시 정책’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방안 마련과 관련, 국내 추진전략에 대한 연구와 함께 현재 뉴-담양비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병완 교수는 지난 2015년에도 군 간부공무원들의 마인드 혁신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도 공직자들의 의식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생태도시의 의미와 배경, 담양다운 지속가능발전 방향, 담양군 생태도시정책의 비전과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최형식 담양군수 또한 ‘생태도시’ 전반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군정 운영 방향과 생태도시 정책과의 관계, 그리고 2018년 담양 지명 천년을 맞아 담양의 새천년을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생태도시 정책’ 실천 방안 등에 대해 논하며 공직자들이 생태도시 정책을 충분히 숙지해 추진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연이 담양 발전의 기본 이념이면서 담양군의 최고 경쟁력인 생태도시화 정책을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해 나가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