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인천 강화군은 전국 광역시 최초로 LPG 배관망 집단공급 사업에 서도면 주문1리 마을이 선정되어 금년 안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본 사업은 강화군이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여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금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주문1리 주민들은 올 겨울부터 LPG로 난방과 취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PG 배관망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및 도서지역에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에너지를 도시가스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각 가정마다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열악한 생활여건에도 불구하고 비싼 등유 등에 의존해 오던 에너지 공급 체계가 획기적으로 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민 김 모 씨는 “강화 본도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는 도서 낙도지역임에도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이 온다”라며, “남은 여생 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정주여건이 열악한 서도 지역에 대해 LPG 배관망 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및 마을 지원 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해 에너지 공급 체계를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