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춘장대 해수욕장전경
해송림 사이사이로 푸른 하늘을
벗 삼아 떠다니는 구름을 보며 복잡했던 일상은 잠시 잊고 온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해송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이할 수 있는 곳,
춘장대 해수욕장이 여름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춘장대해수욕장을 다녀간 관광객들이 흔히 이야기한다. 춘장대는 바다가 두 개다
하나는 푸른 바다요, 하나는 푸른 해송이라고.
하나의 해수욕장에서 두 개의 푸르른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춘장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청청해수욕장 20선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될 만큼 경관이 뛰어난 춘장대해수욕장이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
개장한다.
토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장식은 노박래 서천군수와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이어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이벤트로 즉석 노래자랑과 불꽃놀이 및 공연단의 공연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여름문화예술축제는 전국아마추어 노래경연대회, 전국 직장인 밴드경연대회, 전국 청소년 가요제 등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풍성한
축제가 열린다.
또한 7년 연속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관리요원을 전년보다 10명 증원한 25명을 해경과 소방서의 강도 높은
합동훈련과 안전관리에 관한 철저한 교육이수 후 해수욕장에 배치될 계획이다.
김인수 문화관광과장은 “개장 전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
환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수질조사 및 토양조사 결과를 공개하는 등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해수욕장을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다”면서 아름다운 풍광과 깨끗한 수질, 고운 찰모래로 채워진 백사장이 있고 완만한 경사로 수심이 얕아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떠오르는
천혜의 관광지 춘장대를 여름 휴가지로 적극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