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서천군민안전보험 및 서천군민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지난 4월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 공포에 이어 6월 서천군민안전보험 및 서천군민자전거보험에 가입을 완료하고 대군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천군민안전보험은 폭발, 화재, 붕괴, 사태 사고 및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피해에 따라 금전적인 보상을 받는 제도로 최고 1천만 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서천군민자전거보험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사고 사망 시 최대 500만원, 자전거 사고 후유장해가
발생 한 경우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 외에도 자전거 사고 진단위로금, 자전거 사고 벌금,
자전거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피해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상관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라면 다른 지역에서 해당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보장이
가능해 실효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중 안전총괄과장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으로 경제적
지원이 동반되는 군민 안전 복지를 실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실익이 되는 생활안전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이번 서천군민안전보험 및 서천군민자전거보험에 군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보장사항을 추가해 담보 범위를 점차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