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가 가수 김흥국, 부부개그맨 권재관․김경아, 탤런트 김가연, 아나운서 문소리와 김진숙씨를 시 홍보대사에 위촉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홍보대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효과적인 시정 홍보로 시의 위상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5대 대한가수협회장을 맡고있는 김흥국씨는 지난해 3월 김포시민축구단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시민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권재관, 김경아, 김가연씨는 김포에 거주하며 각종 TV 프로그램 등에 출연, 김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아나운서 문소리씨는 국내외 대규모 행사 진행경험이 많아 시 각종 행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김포 출신으로 현재 세계 한미여성회 이사인 김진숙씨는 해외에서의 김포 홍보활동을 맡을 계획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다음 달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 날 홍보대사들의 애장품 기증도 함께 진행돼 아름다운 가게 김포점을 통해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김포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홍보대사들이 김포의 대표 얼굴로 멋진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종 홍보활동 지원과 축제 참여 등 시의 브랜드를 높여 나가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