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오는 8월 9일 전당대회 출마를 가장 먼저 공식화한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사진>이 “당 대표가 되면 특권을 깨부수는 ‘망치정치’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23일 오전 KBS 라디오에 출연해 “대한민국 권력이 국민에게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20대 총선을 경험하며 ‘때가 왔다’는 생각을 했다”며 “정치권의 특권을 부수고 싶다”고 밝혔다. “정치권에 목표 달성만을 위한 특정인 중심의 수직적 질서가 만연한데, 이것을 국민 입장에서 깨고, 정상화해야 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특히 “386조나 되는 국가 예산을 심의하는 곳은 국회밖에 없다. 그런데 이 심의를 6~7줄짜리 예산서로 한다”며 “이런 예산서를 제대로 읽을 줄 아는 의원도 거의 없다”고 정치권의 폐해를 지적했다. “결국 정치 현안을 중심으로 예산 심의가 이뤄지고, 결산도 이뤄지지 않는데, 이런 것을 모두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또 “(지난 한 달간 베낭을 메고 민생 현장을 누비며) 대한민국 서민 중에는 억울한 사람이 참 많고, 그것이 전달될 수 있는 채널이 부족하다고 느꼈다”며 “서민의 억울한 사연을 듣기 위한 정치권의 노력이 전무하다. 호남지역에 약 23년간 출마하며 유권자 한 분 한 분의 존귀함을 뼈 속 깊이 새긴 사람이 당 대표가 되면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