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산림휴양단지조성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내용을 반영한 사항과 관련 다시 한번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창헌 전북대 산림환경과학과 교수와 배정환 정읍국유림관리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이들은 정읍시만의 특색 있는 휴양단지 조성과 향후 발생될 문제점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김생기시장은 “명품 자연휴양림을 조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께서 좋은 방안을 제시해주고 자문해 달라.”고 말했다.
또 참석자들은 “국민소득이 향상될수록 산림휴양시설이 필요하나 과다한 시설투자로 불필요한 관리비가 많이 소요되는 것보다 자연 그대로를 접목시킨 친환경적이고 정읍시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휴양단지조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2021(5년간)까지 쌍암동 산143 등 104필지 약200ha에 사업비 209억원을 투입해 산림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체험장, 레포츠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인근에 환경부에서 지정고시한 월영습지보호구역(약37ha)이 자리해 있는 등 휴양지로서의 빼어난 입지여건을 살려 생태탐방로 등도 설치해 산림체험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도 접목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