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는 조류생태공원의 안전과 효율적 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공원관리용 친환경 무공해 전기차를 도입했다.
도입된 전기차는 8시간 충전으로 50km의 거리를 운행할 수 있는 기종으로 시는 소음을 저감하기 위해 최대 속력을 15km로 제한해 탐방객들과 조류생태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총 면적 57만㎡의 조류생태공원은 그 넓은 면적만큼이나 많은 관리가 필요한 부분에 있어 도입된 전기차를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안전상의 문제와 환경적인 문제 또한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반기 전기차를 추가 구입해 확대 운행할 계획임을 아울러 전했다.
두철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자연과 하나가 되는 조류생태공원이 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접근해 공원 이용의 활력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공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쾌적한 탐방분위기를 제공하여 원활한 조류생태공원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