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시장 김생기)와 청춘부보상(대표 백두현)은 지난달 31일 정읍시 관광홍보를 위한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7월 25일부터 4박 5일 간 청춘부보상측에 정읍 9경을 소재로 한 관광홍보용 단체복과 이동편의 등을 제공하고, 청춘부보상은 단체복을 입고 정읍 특산품 판매에 나선다.
양 측은 이를 통해‘관광자원과 특산품 홍보’의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청춘 부보상 개개인이 정읍 홍보대사가 되어 전국에 널리 홍보하는 의미 깊은 대장정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생기시장은 “청춘부보상과 정읍관광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협약을 계기로 내장산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가치 있고 아름다운 정읍의 명소를 전국에 알림으로써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정읍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청춘부보상측은 “자치단체와는 처음으로 정읍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장정을 진행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대학생들의 진취적인 기상으로 정읍관광 홍보는 물론 젊고 활기찬 시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첫 출발한 ‘청춘부보상 대장”은 내일로, 세일즈, 기부가 접목된 신개념 국토대장정이다.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중에 기차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지역특산물을 판매해 지역을 알리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사회경제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