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김포시는 조류생태공원에 이식한 기부수목의 조기활착과 수세회복을 위해 식재지의 생육환경 개선작업을 집중 실시중에 있다.
현재 조류생태공원에는 서울 강동구 소재 아파트재개발사업지로부터 기부받은 재활용 수목으로 테마숲을 조성해 시원한 그늘과 푸른 녹색공간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공원관리사업소는 그동안 이식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수목이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나무병원의 수목진료 전문가와 함께 수목의 영양상태와 식재지의 토양환경을 조사해 생육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왔다.
이에 수목 이식작업 후 수세회복을 위한 직접적인 영양공급을 위해 영양제 수간주사를 실시하고, 수목의 뿌리 호흡과 향후 수분공급을 원활하도록 수목 주변에 유공관을 설치했다. 또한 수세가 약해져 발생할 수 있는 천공성 해충을 비롯한 각종 병해충의 피해 방지를 위한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등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집중적으로 관리중이다.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우리시 조류생태공원으로 이사와 뿌리내린 수목들이 당당해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수목의 주기적인 생육상태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하여 도심속에서 사계절 풍부한 특색있는 휴(休)공간을 창출해 평화문화도시로의 녹색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