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내장상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22일 정읍중앙도서관 인근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무더위 쉼터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쓰레기 수거와 함께 잡초를 제거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주민센터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정읍천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무더위 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