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북스타트를 통해 아기의 행복한 책읽기를 실현하고 있는 정읍기적의도서관(이하 기적의 도서관)이 이번에는 처음으로 아빠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기적의 도서관은 평소 아기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아빠들을 위해 주말 4회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빠들에게 책을 통한 육아법을 전하고 아기와 함께 하는 몸 놀이를 통해 아빠와 자녀 간 애착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6월 중 매주 토요일(4, 11, 18, 25) 후 2시 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베이비마사지 전문가 김희정, ‘가방 안에 든게 뭐야?’의 저자 김상근 작가, 음악놀이 전문가 김지영, 책놀이 전문가 양현미씨가 강사로 나서 아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19~35개월 아가와 아빠 20가족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기적의도서관으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http://jmlib.jeongeup.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539-6452~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012년도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 선물을 배부하고, 엄마와 함께하는 책 놀이 및 전문가 초청 부모교육 등 북스타트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