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김포시에서는 지난 2월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민방위편성 1~4년차 대원 9,481명을 대상으로 2016년 기본교육을 진행됐다.
특히, 자영업이나 직장인 등 평일 주간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맞춤형 야간 및 일요 편의교육을 전체 교육일정중 17%에 달하는 10회 운영함으로써 민방위대원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 민방위대원은 “거주지는 김포가 아니지만 김포에서 민방위 일요교육을 받으면 행복할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몰랐지만 평소에 애들하고 같이 놀아주는 시간도 없고해서 나들이가는 기분으로 와서 교육도 받고 나머지 시간은 가족들과 같이 보내다보니까 그 말이 무슨 의미였는지 알았다면서 내년에도 민방위교육은 일요일에 김포에서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노순호 안전총괄과장은 “교육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정부3.0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과위주 측정식 합격제의 만족도가 93%에 달해 2014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5년 대비 5% 상승하는 등 전대원 실습‧체험을 통해 생활속 실용민방위 구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이번에 교육을 받지 못한 대원들은 추후 보충교육에서 두배의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