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자생차(이하 자생차)가 ‘2016 동아 차․공예 박람회(이하 동아 차․공예 박람회)’에 참가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정읍자생차영농조합법인(대표 박정옥)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2일까지 일산KINETX(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차.공예박람회에 참가해 자생차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자생차의 오래된 역사성과 우수성을 관람객들에게 알림은 물론 정읍에서 생산되고 있는 녹차와 발효차, 구절초차 등을 전시홍보․판매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직도 커피 소비가 높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차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차(茶)는 제다와 다례체험 등을 통한 정서안정과 치유효과가 커 앞으로 힐링(Healing)작목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기술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꾸준하게 차 관련 박람회에 참가, 대도시 소비자들의 관심과 구매욕구를 이끌어 내면서 자생차의 인지도를 높임은 물론 판로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이번 동아 박람회에 이어 국제차문화대전(6.9.~6.12.), 부산국제 차․공예박람회(6.30.~7.3.),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10. 20.~10. 23.)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동아차․공예박람회는 6회째를 맞아 (주)동아전람이 주최하며, 차류와 도기 및 다기류, 차 관련 공예품, 차문화생활용품 등으로 전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