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는 초등학교 5학년생 180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체험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정읍교육지원청의 협조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학생들의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재난종합과 위기탈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재난종합 체험에서는 화재진압과 화재대피·태풍·교통안전·생활안전 등을, 위기탈출 체험에서는 피난기구를 통한 건물 탈출과 인명구조 활동 등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어린 학생들이 재난과 위기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해 이번 현장 체험교육을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어린 학생들이 재난과 안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