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홍천군은 16일부터 5일 동안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이 훈련을 위해 관련기관·단체와 3차에 걸쳐 사전 기획 회의를 가졌으며, 16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두 번의 토론식 도상훈련과 한 번의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20일 실시하는 현장훈련은 대규모 산사태로 가옥이 매몰되고 공연중이던 문화예술회관이 일부 붕괴되면서 다수인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을 가정하였으며, 홍천군과 홍천소방서가 공동 주관하고 관련 기관・단체 및 군부대 민간인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최대한 사실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이나 개선방안 등을 찾아내서 실제 재난이 발생 할 경우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려고 추진한다.
오홍택 안전관리담당은 “앞으로도 민·관·군이 서로 협력하여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항상 고민하고 재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개선 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 안전한국훈련 기획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