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안성경찰서 직원 29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사고현장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구급대 도착 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기초이론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이번교육은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등 인명사고 및 우발상황을 최초 목격했을 때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임으로써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실시되었다.
교육을 받은 경찰관계자는 “골든타임 5분 이내에 최초심폐소생술에 따라 생존율이 3배 이상 향상될 수 있는 만큼 사건사고 최초출동 빈도가 높은 경찰의 업무특성상 매우 중요한 교육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권은택 서장은 "응급상황에서 최초발견자가 기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는 환자의 생명 및 예후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며 "실습중심의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