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미래를 보는 귀농, 행복을 꿈꾸는 귀촌’을 주제로 열린 ‘2016 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 서천군이 차별적인 귀농귀촌 홍보로 호평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연합뉴스가 공동주최한 ‘2016 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는 급증하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귀농귀촌 관련 행사로는 역대 최다인 75개 지자체가 참가했다.
서천군은 타 지자체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서천군만의 귀농귀촌 전단계의 원스톱 지원정책을 참가자들에게 알리고 특히, 선배 귀농인들이 직접 자신들의 귀농귀촌 성공사례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박람회 내내 귀농귀촌 희망자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수도권에서 2시간대 진입이 가능한 서천군의 지리적 이점과 금강과 바다, 산과 들이 어우러진 생태친화적인 서천의 장점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부스를 꾸미고 귀농귀촌 희망자에 대한 단계별 교육진행 상황을 홍보해 참석자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도용구 귀농귀촌지원팀장은 “이번 전국단위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를 통해 ‘귀농귀촌의 희망이 넘치는 서천’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면서, 박람회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 군을 찾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체계적인 귀농정책과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으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