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정부가 여행주간과 임시공휴일 지정 등을 통해 내수 경기 침체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 가운데, 서천군이 관광객 유치와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8일 국무회의를 통해 지정된 5월 6일 임시공휴일에 발맞춰 4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보다 많은 관광객이 서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5월 1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봄철 여행주간과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서천군 공무원이 먼저 나서 연가를 적극 사용해 관광과 내수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서천 스탬프 투어에 참가한 관광객들에게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서천의 한옥호텔인 문헌전통호텔 20% 할인을 실시한다. 또한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입장료는 50% 할인, 서천군이 운영하고 있는 유료관광지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관광주간의 마지막 날인 5월 14일에는 서면 마량항에서 제12회 도미광어 축제가 막을 연다. 전국 자연산 광어의 70% 이상이 잡히는 마량항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는 자연산이라 더욱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광어와 도미를 산지에서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기회다.
김인수 관광과장은 “봄철 여행주간 동안 서천군에서 다양한 혜택이 진행되는 만큼, 서천군에서 봄나들이를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