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가 지난 26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공사의 건축 설계안을 공모를 통해 확정했다.
애기봉 평화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1978년 준공 이후 35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된 기존의 전망대를 ▲평화생태 전시관 ▲전망대 ▲평화공원 ▲주차장을 새로이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273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설계공모는 현장설명과 작품접수를 통해 지난 4월22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최종 평가대상에 오른 2개 업체의 사업제안 설명을 듣고 ㈜종합건축사사무소 이로재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당선작은 “건축을 통해 지형의 복원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접근한 독특한 설계로 시설이용의 효율성 및 차별성을 충실하게 구현된 우수한 작품이다”고 심사위원회는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애기봉 전망대는 과거 대립과 반목, 냉전체제의 단절된 공간에서 혁신적 아이디어와 창의적 설계를 통해 협력, 평화교류체제의 연결된 공간으로의 상징시설로 조성하여 우리시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사업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201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