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에 참여할 부모 모니터링단원 10명을 선발해 지난 26일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타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를 위해 참석한 이성구 복지문화국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건강과 급식·위생·안전관리에 대해 집중 체크하며, 모니터링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지도를 실시하고, 어린이집 요청 또는 심도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육아종합지원센타를 통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부모들은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를 통해 모니터링결과에 대해 공유할 수 있다.
2016년도 모니터링은 관내 어린이집 400개소 중 70%에 해당되는 약 280개소에서 실시 할 예정이며, 전년도에 모니터링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과 평가 미인증 시설 및 정부지원시설을 우선 선정해 실시키로 했다.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의 부모 및 보육전문가로 결성된 이번 모니터링단원의 활기찬 활동을 통해 어린이집의 품질 개선 및 보육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