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4월 22일 제46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20일에서 26일까지로 정한 제8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녹색출근길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서천군청 및 서천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교직원 등 유관기관 전 직원이 승용차 대신 도보나 자전거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길에 나서 온실가스 줄이기에 앞장섰다.
서천군은 기후변화 주간 동안 녹색출근길 캠페인을 시작으로 23일 아름다운 나눔장터에서 녹색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전개하고 26일 희망의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행사를 마련하여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에 군민들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우리 후손들에게 잠시 빌려 쓰는 지구 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온실가스 줄이기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및 컨설턴트 양성, 탄소포인트제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