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자생화 작품이 지난 19일 구례군에서 주최한 제15회 대한민국 압화대전 시상식장에서 특별전시돼 호평을 받았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시작품은 모두 50여점으로 세계적으로 1속 1종만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식물 2급인파초일엽을 비롯 은방울꽃, 백두산 만병초 등 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18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구례군농업기술센터와의 MOU 체결에 따라 마련됐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특별전시회가 전국의 자생화 애호가들에게 정읍 자생화의 멋스러움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됨은 물론 자생식물 소득발굴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센터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기술센터 청사(정읍시 제2청사)에서 열리는 제12회 정읍 자생화전시회에서는 정읍시자생식물연구회원들의작품 뿐만 아니라 구례의 압화대전 수상작도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