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복지증대에 따른 복지재정의 효율화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88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오는 5월까지 약 1개월 동안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서천군 사회복지실장을 총괄로 5개 점검팀을 구성해 국도비 등을 포함한 지방보조금을 집행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사전 예방체계 확립과 복지보조금에 대한 근본적 문제점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한, 올해부터 전국최고의 보조금 집행 투명성 확립을 위해 18명의 시민명예감사관을 위촉, 민관합동으로 2개 점검반을 구성해 장애인, 여성, 가족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인접지자체인 군산시와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사례 및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한 각 지역 자활센터 교차점검도 처음 실시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사회복지는 이제 지역정책에서 가장 큰 분야로, 더욱 발전된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본이 바로 서야 되며, 이를 위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복지재정효율화를 위한 보조금 투명성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복지재정효율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