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구권환)는 지난 8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 2층 교육실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03년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출범한 푸른서천21추진협의회가 2016년 3월10일자로 푸른서천21추진협의회 설치 및 지원조례가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지원조례로 개정됨에 따라 기구명칭변경과 함께 총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올해 새롭게 서천지속협으로 명칭이 바뀌는 푸른서천21협의회 1년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2016년은 전 세계 193개국이 2030년까지 15년 동안 추진할 새로운 과제로 채택한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해”라며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신기후체제인 Post 2020에 대응하고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03년 주민, 기업, 전문가, 민간단체 및 행정기관이 상호 협력해 설립했으며 서천군의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지역의제21 활동 유공으로 충청남도 도지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