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말 기준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상반기 조기집행 예산액 2280억 원 중 719억 원을 집행, 집행율 31.55%로 3월말 기준 목표치인 25% 보다 6.55% 초과 달성했다.
군은 그간 행정자치부 ‘조기집행 10대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해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및 매일 내부망을 통한 부서순위 수시 공개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사업담당자와의 1대 1 면담을 통해 집행이 실질적으로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집행을 독려하고 자금 및 집행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좋은 성과를 얻어낼 수 있는 뒷받침이 됐다.
구승완 예산팀장은 “각 부서간의 긴밀한 협조가 없었다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평가로 받게 된 인센티브는 재정의 효율성을 위해 군 투자사업에 투입하여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6월말까지 조기집행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