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국민현장관찰단이 지난 1일 고촌읍 방산 등산로에서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 등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와 안전산행을 위한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2015년도 국민안전처의 화재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3월 화재 발생건수(6,549건)가 2월 화재 발생건수(3,782건)에 비해 약 1.7배 증가 하였고 3월에 발생한 임야화재는 1,257건으로 2015년 전체 임야화재(3,342건)의 37.6%가 3월에 집중 발생했다.

김포시 국민현장관찰단은 지난 2월부터 관내 주요 등산로를 순회하며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뿐만 아니라 등산로에 위치한 체육시설의 안전 상태 등도 파악했다.

국민안전처 국민현장관찰단은 전국 65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김포시는 2명이 위촉돼 김포시자율방재단 단원들과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